[올치올치] 통계청이 5년마다 실시하는 인구주택총조사는 사회·경제적 변화 및 통계 수요 등을 반영해 조사 항목을 꾸준히 추가해 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반려동물 관련 항목을 새로 추가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0 인구주택총조사’를 위한 방문조사를 이달 1일부터 18일까지 실시한다. 앞서 지난달 15~31일 진행한 인터넷·전화 조사에 응답하지 않은 가구가 대상이다.
사진=강신욱 통계청장(오른쪽)이 3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서 인구주택총조사 담당 조사원과 함께 태블릿PC를 통해 인구주택총조사를 하고 있다. 2020 인구주택총조사에는 반려동물 양육 가구 증가 추세에 맞춰 반려동물 관련 항목이 새롭게 포함됐다.(통계청 제공)
집집마다 방문하는 통계조사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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