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전문 언론 '올치올치', 네이버·카카오 뉴스 검색제휴 시작

Posted by | 2017년 04월 05일 | TOP, 애니멀라이프

반려동물 전문 언론이자 뉴미디어인 ‘올치올치’가 네이버·카카오 뉴스 검색 서비스를 시작했다.

뉴스 검색제휴사로 선정되면 뉴스와 동영상 등 각종 반려동물 관련 콘텐츠를 네이버와 다음 포털에서 실시간으로 만날 수 있다.

이미지=네이버, 카카오 제공

이미지=네이버, 카카오 제공

 

앞서 작년 11월 뉴스제휴평가위원회는 686개 매체의 신청을 받아 3개월간 서류 심사와 평가를 진행한 결과 46개 매체가 통과했다고 2월 17일 발표했다. 평가를 통과한 매체는 네이버 36곳, 카카오 31곳으로 이 중 중복된 매체는 21곳이다. 작년 5월 1차 평가 때 602개 매체 가운데 11.63%가 통과한 것과 비교하면 이번 2차 평가의 합격률은 6.71%로 심사 통과가 더 힘들어졌다. ‘올치올치’는 두 곳 모두 뉴스 검색제휴 언론사로 선정됐다.

뉴스제휴평가위원회는 기사 생산량, 자체 기사비율 등 정량평가(30%)와 저널리즘 품질, 수용자 반응, 윤리적 요소 등 정성평가(70%)를 합해 평가를 진행했으며, 평가는 각 매체별로 무작위 배정된 평가위원 10명이 참여했다.

 

양대 포털사이트와의 뉴스검색 제휴는 언론계에서는 해당 언론사가 공신력과 인지도를 동시에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다.

 

현재 네이버는 620여개의 언론사와 뉴스 검색제휴를 맺고 뉴스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뉴스제휴평가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한 반려동물 전문 언론은 올치올치가 최초로 상당히 의미 있는 결과다.

 

김성일 올치올치 발행인은 “양대 포털사이트와의 뉴스 검색제휴 체결로 최근 반려동물 관련 이슈에 관심이 커지는 만큼 더 많은 독자와 소통해 반려동물들과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나갈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선진화된 반려동물 문화를 만들고 올치올치가 독자들의 반려언론으로서 진심과 사랑으로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치올치는 기존의 언론 형식에서 과감하게 탈피한 홈페이지와 기사형식을 지향하는 반려동물 뉴미디어로서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2015년 10월부터 E채널 ‘용감한 기자들'(신동엽 MC) 프로그램에서 반려동물 전문 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 제호 올치올치의 의미 : 반려동물을 칭찬할 때 쓰는 말 “옳지옳지”로 옳은 기사, 올바른 기사만 쓰겠다는 뜻

[올치올치] 반려동물 전문 언론 ‘올치올치’에서는 동물병원 의료사고, 사료⋅간식⋅용품 등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 사례, 각종 사건⋅사고 등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받습니다.(desk@olchiolchi.com)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