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구취 없애는 5가지 팁!

Posted by | 2016년 01월 26일 | TOP, 애니멀라이프

방심하는 사이 입 냄새

공격을 해오는 우리의 반려견!

아무리 사랑스러워도

견디기 힘들 때가 많습니다.

좋다는 껌을 먹여 봐도 효과는 잠시뿐,

양치라도 해주려면 전쟁을 치러야 하고,

너무 힘들죠?

반려견에게 입 냄새가 지독하게 난다는 것은

반려견의 건강에 문제가 있다는 신호이기도 한데요.

반려견의 입 냄새를 방지하고

건강한 구강을 관리하는

근본적인 방법을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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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반려견의 이빨 상태 확인하기!

우선 반려견의 이빨을 확인해 봐야겠죠?

반려견의 치아가 이미 갈색 치석으로

뒤덮여 있다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없다고 봐야 합니다.

치석에는 이미 조(兆) 단위의

세균이 득실거립니다.

이 정도면 냄새가 문제가 아니라

반려견이 아픈 지경!

병원에 데려가야 합니다.

사진2

 

2. 매일매일 양치!

입속에는 플러그라는 것이 쌓이기 마련입니다.

치약광고에서 들어보셨죠?

일종의 세균 덩어리인 플러그(치태)는

자연스럽게 생겨나는 것이지만,

적어도 하루 한 번 양치를 해준다면

플러그가 쌓여 치석이 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물론 반려견에 따라 양치를

극도로 싫어하는 경우도 있지만,

전신 마취하고 치과 치료를 받는 것보다는

나을 테니 함께 극복해야겠죠?

사진3

 

3. 청결제와 스프레이로 잔여물 제거!

양치라는 것이 쉽지도 않고,

반려견의 작은 입속에 칫솔을 넣고

이를 닦는 것이 만만치 않죠?

사람처럼 구강 청결제나

스프레이형 청결제를

뿌려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입속의 음식 잔여물과 세균을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되지요.

먼저 맛을 보여주고 소리도 들려주어

거부감을 느끼지 않게 적응시킵니다.

사진4

 

4. 치아 관리용 물과 음식 급여!

치아 관리에 도움을 주는

물과 간식 종류는 이미 익숙하시죠?

어찌 보면 가장 편리한 방법입니다.

플러그의 생성을 억제해주는 효과가 있죠.

그 밖에도 늘 깨끗한 물을 채워주는

습관이 필요하구요.

또, 연구결과에 따르면 사료에

효소 가루를 섞어 주면,

구강의 면역력이 상승하고

치석 형성을 억제한다고 하네요.

사진55. 실란트(sealants) 시술!

치과에서 실란트 시술

받아보신 분들 많으시죠?

충치가 쉽게 생길 수 있는 홈을

메꿔 미리 충치 및 질환을 예방하는 시술입니다.

요즘엔 사람뿐 아니라

반려견에게도 시술을 많이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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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나 어른이나

치과가 무서운 건 마찬가지,

어렸을 땐 굉음과 통증이 공포를 조성했다면,

어른이 된 후엔 어마어마한

치료비가 공포의 대상입니다.

반려견이 이빨에 문제가 생겨

치과에 간다면, 정말 공포스럽겠죠?

아파하는 반려견을 지켜봐야 하는 데다

무시무시한 금액을 진료비로 내야 하니 말이죠.

올바른 치아관리 습관으로

미리미리 예방해야겠습니다!

사진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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