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빽가가 공개한 반려견 사진 찍기 꿀팁!

Posted by | 2016년 03월 08일 | TOP, 애니멀라이프

혼성 댄스그룹 코요태의 멤버이지만,

본업보다 사진작가로 더 유명한 빽가.

그는 사진작가뿐 아니라 애견인으로도 유명합니다.

지난 주말 MBC 예능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한 빽가는 자신의 반려견 마초와 함께 출연,

반려견 사진 잘 찍는 꿀팁을 공개했는데요.

어떤 꿀팁인지 한 번 알아볼까요?

사진1

이미지=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캡쳐(이하)

 

첫 번째 꿀팁은 간식으로 시선 끌기입니다.

반려견 사진이 어려운 이유는 반려견이

카메라를 응시하기는 커녕 딴짓을

하느라 바쁘기 때문입니다.

열심히 이름을 부르면 카메라를

쳐다보는가 싶다가도, 셔터를 누르는 순간

이미 시선을 돌려버립니다.

제대로 된 사진 찍기란 하늘의 별 따기!

사진2

 

빽가가 알려준 방법은 간단합니다.

카메라 렌즈 바로 아래에 반려견이 좋아하는

간식을 가져다 놓으니 바로 시선 고정 효과를 봅니다.

사진3

 

부동자세로 간식을 바라보는 사이

멋진 사진을 찍어내네요.

사진4

 

또 한 가지 꿀팁은 달려오는 반려견 사진 찍기!

 

사진5

이런 사진 어떻게 찍히는지 궁금하셨죠?

 

카메라를 들고 있는 사람 방향으로 간식을

던져주는 것이 비법이었네요.

아쉽게도 이날 빽가는

사진 촬영에 실패했습니다.

사진6

 

이어서 공개한 비법은 점프 샷 찍기!

Dog jumping into the air

 

간식을 던져주며 점프를 유도하는 것인데요.

이날 방송에선 역시나 아쉽게도 실패했지만,

희소성 있는 사진을 얻을 수 있는 꿀팁이죠?

사진8

 

마지막 꿀팁!

귀여움이 최고조로 폭발하는 갸우뚱 샷 찍기!

반려견이 고개를 갸우뚱하는

순간을 포착하는 것이 팁이었는데요.

사진9

 

마찬가지로 간식으로 시선을 고정시킨 후

휘파람을 불어 자극하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역시 빽가는 마초의

갸우뚱 샷을 찍어내지 못했습니다.

역시 사랑하는 반려견의 사진을

만족스럽게 찍으려면 엄청난 인내가 필요합니다.

사진10

 

남는 건 사진 뿐이라는 말이 있죠?

휴대폰 사진첩에 반려견 사진만 가득해

용량이 모자란 경험, 애견인이라면 있을 겁니다.

빽가 씨의 꿀팁을 이용해 주옥같은

사진 한 장 남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사진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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