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반려동물 래핑기 전 세계 누빈다

Posted by | 2017년 09월 26일 | TOP, 애니멀라이프

대한항공은 지난 23일 오전 서울 강서구 공항동 본사 격납고에서 ‘제9회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사생대회를 개최했다.

사진=대한항공 제공

사진=대한항공 제공

 

대회에 참가한 300팀의 초등학생들은 ‘나의 가장 친한 친구, 머핀을 소개합니다’라는 주제로 경연을 벌였다.

 

참가한 어린이들은 동심의 시각에서 바라본 반려동물에 관한 다양한 추억과 상상을 화폭에 담아냈다.

사진=대한항공 제공

사진=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은 지난 6월 19일부터 8월 25일까지 전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 총 606개 팀 중 학교장 추천, 수상 내역 등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300팀을 선발했다.

 

대한항공은 1등 수상작을 선정, 대한항공 보잉777-300ER 항공기 외벽에 래핑할 계획이다.

 

1등을 수상한 어린이와 가족은 미국 시애틀에 위치한 세계 최대 항공기 제조업체인 보잉사 본사 견학 기회를 얻게 된다. 2등 수상 어린이 3팀에게는 각각 제주 KAL 호텔 숙박권과 국내선 항공권 2매를, 3등을 수상한 어린이 6팀에게는 각각 국내선 항공권 2매의 부상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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