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노란 리본을 단 강아지들을 보면 특히 주의해야겠다.
노란색 리본이 묶여 있거나 노란색 표식이 있는
강아지들은 일단 거리를 두고
접촉을 삼가하는게 예의다.
그 이유는 이러한 강아지들은 학대를 당했거나
건강상의 문제 등 낯선 사람과의 접촉을
피해야 하는 강아지들이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갑자기 접촉할 경우
큰 공포심을 느낄 수 있고
사람의 배려가 필요하다는 의미에서
노란 리본을 단 것이다.
이 노란 리본을 다는 것은
‘옐로우 독 프로젝트’라는 캠페인에서 시작됐다.
이 캠페인은 아픔을 가진 강아지들을 보호하고
자신만의 공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옐로우 독 프로젝트는 많은 강아지들이
아픔을 극복하고 사람들과 친해질 수 있도록 하는
좋은 캠페인으로 평가를 받으며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이 동참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현재 47개국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의 많은 반려인들 또한 활성화되길 바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