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 리본'을 단 강아지들의 사연은?

Posted by | 2017년 01월 12일 | TOP, 애니멀라이프

앞으로 노란 리본을 단 강아지들을 보면 특히 주의해야겠다.

이미지=옐로우 독 프로젝트 페이스북(이하)

이미지=옐로우 독 프로젝트 페이스북(이하)

 

노란색 리본이 묶여 있거나 노란색 표식이 있는

강아지들은 일단 거리를 두고

접촉을 삼가하는게 예의다.

그 이유는 이러한 강아지들은 학대를 당했거나

건강상의 문제 등 낯선 사람과의 접촉을

피해야 하는 강아지들이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갑자기 접촉할 경우

큰 공포심을 느낄 수 있고

사람의 배려가 필요하다는 의미에서

노란 리본을 단 것이다.

 

이 노란 리본을 다는 것은

‘옐로우 독 프로젝트’라는 캠페인에서 시작됐다.

이 캠페인은 아픔을 가진 강아지들을 보호하고

자신만의 공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2

 

옐로우 독 프로젝트는 많은 강아지들이

아픔을 극복하고 사람들과 친해질 수 있도록 하는

좋은 캠페인으로 평가를 받으며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이 동참하고 있다.

3

 

이 프로젝트는 현재 47개국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의 많은 반려인들 또한 활성화되길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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