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슬레 퓨리나, 프리스키·알포 사료 리콜…견주들 불안키워

Posted by | 2019년 12월 04일 | TOP, 사건/사고

[올치올치] 반려동물 사료업체 네슬레 퓨리나는 프리스키 키튼과 알포 리틀프렌즈 강아지용 제품 일부를 자발적 리콜한다고 4일 밝혔다.

리콜 대상은 프리스키 키튼 1.1㎏ 중 2019년 8월 29일 제조 제품, 알포 리틀프렌즈 강아지용 2.4㎏ 중 2019년 9월 13일 제조 제품이다.

네슬레 퓨리나 측은 자체 품질 테스트 결과 옥수수 등 곡물에서 발견되는 제랄레논의 함량이 국내 기준에는 적합하나 자체 규정보다 높게 나타나 이번 리콜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아직 중성화하지 않은 어린 반려견과 반려묘가 장기간 고함량으로 급여했을 경우를 고려한 조치다.

교환 또는 환불 신청 또는 문의사항 접수는 네슬레 퓨리나 고객 상담실(080-239-0320)을 통해 할 수 있다.

리콜 사실을 접한 한 견주는 “또 사료 문제가 터져 반려동물 키우기가 겁난다”며 “주식으로 먹이는 사료에 문제가 생긴 것은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며 격분했다.

[올치올치] 반려동물 전문 언론 ‘올치올치’에서는 동물병원 의료사고, 반려견 훈련 피해 사례, 사료⋅간식⋅용품 등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 사례, 각종 사건⋅사고 등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받습니다.(desk@olchiolch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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