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바로 뿡뿡이! 강아지에게 방귀란?

Posted by | 2015년 11월 02일 | 애니멀라이프

강아지도 방귀를 뀔까요? 물론입니다.

차이가 있지만, 개들도 사람처럼 방귀를 뀝니다.

엉뚱하고 귀엽고 조금도 더럽지 않은

강아지들의 방귀 열전을 소개합니다.

산책 중인 불독 한 마리,

귀엽게 방귀를 뀌더니 어쩔 줄 몰라 하네요.

놀란 건지 민망한 건지 당황하는 모습이 정말 귀엽네요.

 

입으로 ‘뿡뿡’ 소리를 내는 방귀 장난,

이 아이는 방귀 장난에 호되게 당했습니다.

헐레벌떡 달아나는데 몸이 뒤틀리네요.

방귀 소리가 많이 무서운가 보죠?

 

이 귀여운 테리어도 방귀 장난을 무서워합니다.

휴식을 취하다가도, 밥을 먹다가도, 장난을 치다가도

방귀 소리에 후다닥 뛰어가는 모습이 정말 앙증맞습니다.

겁 많고 소심한 게 보호본능을 마구 자극하네요.

언제까지 무서워 할지 궁금합니다^^

 

이번엔 하얀 불테리어 한 마리,

방귀 장난을 치는 주인을 정색하며 바라보네요.

많이 당해봤다 이걸까요?

방귀 장난을 싫어하는 녀석입니다.

주인이 아주 무안했겠네요.

 

배가 볼록 나온 이 녀석을 볼까요?

쌔근쌔근 배를 꿀렁꿀렁거리며 낮잠에 취한 견공.

꿀렁이는 배가 심상치 않은데요.

아니나 다를까 방귀를 시원하게 뀌더니 놀라 기상합니다.

알람 기능이 탑재된 엉덩이네요.

적잖이 당황한 눈치입니다.

 

귀여운 새끼 코기 한 마리가 있네요.

어른 코기에게 대드는가 싶더니 낑낑거리며 다투는 듯 보입니다.

하지만 덩치가 훨씬 큰 어른 코기에게 제압당하고 마는데요.

화가 난 새끼 코기의 선택은?

엉덩이를 뒤로 돌리더니 응징을 가합니다!!!

어른 코기의 당황한 표정이 압권입니다.

 

잘 먹고, 잘 싸주는 것만으로도 고마운 우리 강아지들!

이렇게 귀여운 방귀까지 뀌어주니 더욱 사랑스럽습니다.

하지만 냄새가 궁금하진 않네요ㅡㅡ;

방귀가 너무 잦거나 냄새가 너무 지독한 강아지는

건강에 이상이 있다는 신호일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방귀가 건강의 척도가 될 수 있다는 사실!

사진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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