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반려묘 코로나 최종 확진

Posted by | 2021년 03월 08일 | TOP, 사건/사고

[올치올치] 광주지역에서 처음으로 반려묘가 코로나19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진=자료사진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6일 오후 5시 40분께 농림축산검역본부가 광주 확진자가 키우던 고양이의 ‘확진’ 판정을 내렸다.

이 고양이는 지난 4일 확진 판정을 받은 확진자가 키우던 고양이로 주인이 격리시설로 옮겨진 이후 가족이 데리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당국은 1차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지만 농림축산검역본부 ‘반려동물에서 코로나19 검사 지침’에 따라 검역본부의 2차 확인검사를 의뢰, 전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고양이는 기존 보호 환경에서 격리되고 2주 후 진단검사를 다시 한 번 실시해 음성이 나오면 격리가 해제된다.

한편, 전국적으로 확진자의 반려동물이 확진된 사례는 이번 광주지역 고양이를 포함해 올해 7건이 발생했다.

[올치올치] 반려동물 전문 언론 ‘올치올치’에서는 동물병원 의료사고, 반려견 훈련 피해 사례, 사료⋅간식⋅용품 등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 사례, 각종 사건⋅사고 등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받습니다.(desk@olchiolch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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