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반려동물 문화교실' 화성·용인서 23∼24일 개최

Posted by | 2017년 09월 19일 | TOP, 행사

경기도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유기동물 없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오는 23~24일 이틀간 화성 동탄2신도시와 용인시청에서 ‘경기반려동물 문화교실’ 행사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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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반려동물 문화축제 홈페이지

 

사단법인 ‘유기견 없는 도시’가 주최하고 경기도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23일 화성 동탄2 신도시 치동천 체육공원에서, 24일 용인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각각 열린다.

 

23일 행사에서는 반려동물 운동회·독스포츠 교실·반려견 놀이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반려견 훈련·미용상담·반려동물 건강학교 등 평소 반려동물에 대한 궁금증과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코너가 준비되어 있다.

 

또 유기견 입양 캠페인, 반려동물산업 박람회 등 각종 부대행사와 함께 코미디언 지상렬을 초청해 ‘생명사랑 토크 콘서트’도 연다.

 

24일 행사에서는 반려동물과 함께 장애물 및 허들 경기·림보 경기 등을 할 수 있는 반려동물 나눔 운동회와 반려동물 전문가를 초청해 사회화·미용·건강 등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반려동물 나눔학교를 진행한다.

 

동물등록제 및 동물보호관리시스템, 유기동물 입양 등 캠페인 활동과 환경에 대한 의식을 함양하는 에코하우스 만들기 등 의미 있는 행사도 함께 펼쳐진다.

 

김성식 경기도 동물방역위생과장은 “가을을 맞아 반려동물과 함께 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를 마련했다”며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경기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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