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치올치] 한 온라인커뮤니티에 “강아지 눈이 원래 이래?”라는 제목으로 반려견이 질병에 걸린건 아닌지 의심케하는 글이 게재됐다.
네티즌들은 걱정부터 하지만 곧 반려인의 괜한 걱정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글 작성자는 “우리 강아지는 지금 2살인데 푸들은 첨 키워봐서.. 푸들은 원래 이렇게 흰자가 많이 보이나? 우리 강아지가 좀 특이해서 그런가? 눈이 좀 아픈걸까 ㅠㅠ 너 눈을 왜 그렇게 떠?? 넘 귀여워서 심장 아포”라며 2살 대박이의 지극히 정상적인 사진들을 게재해 네티즌들을 심쿵하게 했다.
글을 본 네티즌들은 자신의 반려견 흰자위 사진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삐.져.따
새 쿠션 사줬더니 신난 울집 멍멍이 희번득!
이건 진짜 노려보는 눈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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