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공장 철폐' 서명운동에 나선 스타들

Posted by | 2016년 05월 18일 | TOP, 애니멀라이프

지난 15일 SBS TV 동물농장에서 강아지 공장의

충격적인 실태가 드러난 후 배우 송혜교, 보아, 엄정화,

조권, 윤계상 등 많은 연예인이

강아지 공장 철폐를 위한 서명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가수 보아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동물을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차마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슬픔과 분노를 느꼈습니다.

마음을 모아주세요. 말을 못한다고 해서, 소통을 못한다 해서

동물에게 함부로 대하는 거.. 인간이 할 수 없는,

해서는 안 될 행동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동물보호법 개정 요구 서명운동 사이트를 링크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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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보아 인스타그램 캡쳐

 

가수 엄정화는 “늦게 방송을 보고 너무 슬펐습니다.

내 가족이라고 생각하면 저럴 수 있을까..

꼭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써있는 글을 리그램 했다.

 

이 밖에도 가수 조권, 다나, 윤계상 등 여러 연예인이

강아지 공장 철폐를 위한 서명 독려 글을 올렸다.

 

해당 서명 운동은 지난 15일 ‘동물농장’에서 방송된

강아지 공장의 충격적인 실태를 개선하기 위해

동물보호단체인 동물자유연대에서 진행하고 있는 서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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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공장 철폐를 위한 동물보호법 개정 요구 서명 주소

(https://docs.google.com/forms/d/1R0SI_V54ELc_m2IcmCVRX05oe4C-xUmmmNmEv_EEdA0/viewform?edit_requested=true)

 

(서명 방법)

1. 사이트에 들어간다.

2. 이름과 이메일(필수), 남기고 싶은 말(선택)을 입력한다.

3. 하단에 있는 보내기 버튼을 누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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