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동물사랑센터, 반려동물 무상 분양 및 입양비 지원

Posted by | 2021년 02월 26일 | TOP, 애니멀라이프

[올치올치] 강원 강릉시는 잃어버렸거나 버려져서 구조된 후 강릉시 동물사랑센터에서 보호 중인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무상 분양하고, 입양자에게는 인센티브로 입양비 등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진=강릉시 동물사랑센터

입양비 지원사업은 동물에 대한 생명존중 인식과 올바른 반려동물 입양문화를 확산시키고 강릉시 동물사랑센터에서 보호 중인 반려동물의 입양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반려동물을 입양하고자 사람은 강릉시 동물사랑센터에 전화 또는 방문 후 상담 신청을 하면, 입양자가 원하는 시간대에 자세한 안내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강릉시 동물사랑센터에서 보호 중인 반려동물을 입양 받은 자에게는 진료비, 내장형 동물등록비, 미용비, 보헙가입비 등 입양비를 최대 15만원까지 지원하고, 양육에 필요한 생필품 세트도 지원한다.

입양비는 입양을 받은 후 6개월 이내에 입양비 청구서, 분양 확인서, 관련 지출 증빙자료 사본을 첨부해 강릉시 동물사랑센터 또는 강릉시 동물정책과에 청구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강릉시의 경우 매년 540여 건의 유기, 유실동물이 발생하고 있다”며 “사람과 동물이 행복한 반려동물 친화도시 강릉을 만드는데 다 함께 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치올치] 반려동물 전문 언론 ‘올치올치’에서는 동물병원 의료사고, 반려견 훈련 피해 사례, 사료⋅간식⋅용품 등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 사례, 각종 사건⋅사고 등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받습니다.(desk@olchiolch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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