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있는 반려동물의 외로움 달래주세요"

출근하고 혼자 남겨진 반려동물들. 심하게는 하루 12시간 넘게 주인을 기다려야 한다.

이렇게 긴 시간동안 반려동물들은 무엇을 할까? 보통은 잔다. 아니면 분리불안으로 떨며 이상 행동을 하기도 한다. 가슴 속에 늘 품고다니는 사표를 제출하지 않는 한 우리의 사랑스러운 반려동물과 온 종일 집에서 놀아주기는 불가능한 게 현실.

이러한 반려동물들의 외로움을 달래주고 스트레스를 줄여줄 서비스가 있다. 무려 ‘IoT’라는 사물인터넷 기술이 들어간 KT의 ‘GiGA IoT 홈캠2’와 ‘왈하우스’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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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서비스는 TV와 통신이 연결되어야 구경할 수 있기 때문에 남의 집에 가지 않는 이상 직접 체험하기 힘들다. 요즘같이 삭막한 세상에 누가 감히 낯선이의 방문을 허락할까.

마침 9일 코엑스에서 열린 ‘슈퍼펫쇼’에 KT가 참가했다는 소식을 듣고 직접 구경하러 갔다.

일반 박스 부스와는 다르게 잔디밭(인공)도 깔려 있고 빨간 지붕의 하우스가 아기자기하게 잘 셋팅되어 있었다.

이건 ‘왈하우스’다. ‘왈왈’의 ‘왈’을 따온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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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행사도우미의 설명에 따르면 ‘왈하우스(Wal House)’는 외출 후 집에 홀로 남겨진 반려동물에게 주인의 사진과 목소리가 담긴 메시지를 TV로 전송 해 분리불안을 느끼고 있는 반려동물의 외로움과 스트레스를 해소해줄 수 있는 서비스란다.

또 강아지가 보는 비디오, 강아지가 듣는 오디오 등 펫 전용 콘텐츠를 무려 5천여편이나 제공하며 신기하게도 주인이 집 밖에서도 TV를 켜서 왈하우스의 오디오, 비디오 등 해당 콘텐츠를 제어하고 TV를 끌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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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홈캠2’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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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출시됐고 안심 알림 서비스, 화질 개선, 자동 회전 스캐닝 기능이 업그레이드 된 홈CCTV 상품이다.

‘홈캠2’ 서비스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홈캠 단말로 촬영되는 영상을 24시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다. 특히, ▲ 장시간 움직임이 감지되지 않을 경우, 사용자에게 Push 알림을 발송하는 ‘안심 알림’ 서비스로 노약자 및 반려동물 케어 ▲ 200만 화소의 Full HD로 보다 선명한 모니터링 ▲ 원터치 버튼 하나로 홈캠 자동 회전 스캐닝 ▲ SD카드 지원으로 64GB까지 데이터 보관 등의 기능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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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건 몰라도 200만 화소 그뤠잇! 기자도 과거 반려동물 홈캠이 있었지만 당시 100만 화소라는 업체 측의 설명과는 달리 심한 버퍼링으로 조기에 다시 박스 행.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다.

전시를 담당했던 KT 박창규 차장은 “향후 KT는 IoT 기술들을 활용해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KT의  ‘왈하우스’ & ‘홈캠2’ 서비스. 부풀리기 요금제가 아닌 진심으로 반려인과 반려동물을 배려하는 서비스 정책으로 많은 가정이 행복한 라이프 스타일을 누릴 수 있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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