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치올치] 해마루 이차진료동물병원과 아워테리토리가 지난 11월 29일 반려동물용 칸나비디올(CBD) 공동연구 및 제품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마루와 아워테리토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용 대마 CBD 성분을 이용한 반려동물용 CBD에 대한 공동연구 및 학술발표, 임상시험을 통해 국내 최초 반려동물용 CBD 제품개발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올해로 개원 20주년을 맞이한 해마루 이차진료동물병원 김현욱 대표원장은 “해마루는 지난 20년간 참된 생명존중을 바탕으로 최상의 진료, 연구, 교육을 실현하여 동물과 함께하는 행복한 세상을 만든다는 미션 하에 반려동물 질병 치료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반려동물 CBD 제품을 개발하여 치매, 뇌전증, 암, 염증성장질환 등으로 고생하는 반려동물의 치료에 도움을 주고 반려동물이 보다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원조 아이돌 밴드 ‘클릭비’ 출신의 아워테리토리 노민혁 대표는 반려동물용 CBD 제품 출시를 위해 최근 의료용 대마 CBD 독점수입업체인 그리너리와 협약을 맺고, 반려동물 헬스케어 브랜드 ‘펫테리토리’를 통해 국내 최초로 의료용 대마 성분을 이용한 반려동물용 CBD 제품 출시를 위해 해마루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마초에서 추출되는 카나비노이드는 심신안정을 유도하는 치료성분인 CBD와 환각증세를 유발하는 정신활성 성분인 THC(테트라히드로카나비놀)로 나뉜다. 현행법은 대마초의 줄기, 뿌리, 종자에서 추출한 카나비노이드 성분 중에서도 성숙한 줄기에서 추출한 THC 함량이 0%인 CBD에 한해 수입, 사용을 허가하고 있다.

해마루 관계자는 “최근 CBD에 관한 관심 증대로 CBD 성분이 전혀 없는 햄프씨드 제품이 CBD오일로 과대광고 되어 국내외에서 무분별하게 유통 및 사용되고 있는 실정이다. 해마루와 아워테리토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반려동물에 효과가 유효한 CBD 성분을 활용해 반려동물과 보호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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