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핸드, “열악한 유기동물 보호소 현실, 카라파주센터가 변화의 시작이 되길”

[올치올치] (사)동물권행동 카라(대표 임순례, 이하 카라)는 지난 28일, 포인핸드(대표 이환희)와 카라 파주센터(가칭) 건립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유기동물 입양 앱 ‘포인핸드’를 개발하고 운영하는 사회적기업 포인핸드는 스토리펀딩 ‘유기동물들의 가족이 되어주세요’를 통해 모금한 후원금 8,490,782원을 카라 파주센터 건립을 위한 기금으로 전달하고 카라 파주센터가 선진국형 반려동물 보호복지센터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전국 보호소 유기동물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포인핸드는 이환희 대표가 공중방역 수의사로 근무하며 경험했던 유기동물들의 열악한 현실을 안타깝게 여겨 직접 개발한 앱으로, 누적 다운로드 수 32만 건을 기록했다. 이용자들은 앱을 이용해 잃어버린 반려동물을 찾거나 유기동물 보호소에 있는 유기견들을 입양할 수도 있다.

포인핸드 이환희 대표는 “아직도 많은 보호소들이 열악한 환경에서 제대로 관리되고 있지 못한 경우가 많다”며 “이제는 진짜 보호소라고 불릴 만한 보호소가 필요한 때로서 카라 파주센터가 상징적인 변화의 시작이 되었으면 한다”며 카라 파주센터의 성공적인 건립을 기원했다.

카라 전진경 상임이사는 “카라 파주센터에서는 학대, 유기, 질병으로 갈 곳 없는 동물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보호받으며 입양을 기다리게 될 것이다”며 “우리나라 유기동물 문제 개선에 앞장서 오고 있는 포인핸드의 후원에 감사드리며 보다 적극적인 유기동물 보호와 입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형 티어하임’을 표방하며 건립 계획을 밝힌 카라 파주센터(가칭)는 유기동물의 보호와 치료, 입양, 교육의 기능이 합쳐진 토탈 반려동물복지센터로서 경기도 파주에 2019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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