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 훼손된 강아지 사체 옥상 방치…경찰 수사

[올치올치] 충북 청주에서 사체가 심하게 훼손된 강아지 두 마리가 건물 옥상에 방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4일 청주청원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일 청주시 상당구의 한 상가 건물 옥상에 사체가 심하게 훼손된 강아지 2마리가 며칠째 방치돼 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견주 A씨는 건물 옥상에서 개 10여마리를 키운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개들끼리 서로 물어뜯으며 싸우다 죽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수의사 등 전문가와 함께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개가 죽은 뒤 다른 개들에 의해 훼손된 것으로 보인다”며 “학대 행위가 확인되면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올치올치] 반려동물 전문 언론 올치올치에서는 반려동물 의료사고, 사료⋅간식⋅용품 등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 사례, 각종 사건⋅사고 등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받습니다.(desk@olchiolchi.com)

최신 기사


올치올치 페이스북

올치올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