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치올치] 농림축산검역본부는 7일 ‘사람과 동물의 조화로운 공존’을 주제로 한 ‘제12회 동물사랑 사진공모전’에 출품된 작품 가운데 입상작 12점을 발표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대상 1점을 포함한 최우수상 1점, 우수상 3점, 장려상 7점 등에 농식품부 장관 및 검역본부장 상장과 상금 총 49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상은 김택수 씨가 출품한 ‘시선이 머문 곳’이 선정되었다. 아침 대숲을 산책하던 중 휴식하면서 바라 본 아름다운 빛내림을 반려견과 함께 바라보는 풍경이다. 전문가들은 화면구성, 구도, 빛 처리 등 사진의 작품성이 탁월하다는 심사평을 남겼다.

사진=대상을 받은 김택수 씨의 ‘시선이 머문 곳’. 아침 대숲을 산책하던 중 휴식하면서 바라 본 아름다운 빛내림을 반려견과 함께 바라보는 풍경.(검역본부 제공)

최우수상은 김재현 씨가 출품한 ‘따라하기’가 뽑혔다. 웃고 있는 아들과 고양이가 너무나도 닮아서 귀여운 모습을 사진에 담았다는 설명이다.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찍은 사진으로 친밀감을 주는 면이 높게 평가됐다.

사진=최우수상을 받은 김재현 씨의 ‘따라하기’

우수상은 모두 3점으로, 최관식 씨가 출품한 ‘동행’은 울산 태화강 대숲에 해마다 찾아오는 떼까마귀 수만 마리의 군무를 반려견과 함께 구경하는 모습을 담은 작품이다. 김태운 씨가 출품한 ‘동행’은 두 마리 반려견이 서로 의지하고 동행하는 모습을 표현한 것으로 시원한 수영장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고수경 씨가 출품한 ‘교감’은 석양이 아름다운 오후에 반려동물과 마음을 주고받는 공감을 표현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대상 수상자에겐 농식품부 장관상과 200만원의 상금이, 최우수상 수상자엔 검역본부장 상장과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우수상은 검역본부장 상장과 40만원, 장려상은 1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입상한 작품은 각종 홍보물 제작 및 동물보호·복지 업무 관련 행사시 적극 활용할 예정이며, 달력 등으로 제작할 계획이다.

김기연 검역본부 동물호보과장은 “우리 사회의 구성원이 된 반려동물과 부득이하게 이용하는 실험동물 등이 갖는 사회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동물 보호·복지 인식이 선진화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올치올치] 반려동물 전문 언론 ‘올치올치’에서는 동물병원 의료사고, 반려견 훈련 피해 사례, 사료⋅간식⋅용품 등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 사례, 각종 사건⋅사고 등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받습니다.(desk@olchiolch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