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반려동물 등록제 운영 강화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반려견과 그 보호자의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동물등록제 운영을 강화한다.

사진=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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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최근 반려견 관리소홀로 인한 인명사고가 계속적으로 발생하고, 늘어나는 유기견으로 도민과 관광객들의 불안감이 커지는 등 사회적 문제가 야기됨에 따라 반려견에 대한 안전관리 및 보호자 처벌 강화 요청이 늘어나는 추세에 따른 것이다.

동물등록제는 보호자의 책임 의식을 높이는 제도로, 반려동물과 그 보호자의 정보를 행정기관에 등록해 보호자의 책임 의식을 높이고 유기동물 발생을 현저히 예방할 수 있다.

현재 제주도내 등록율이 저조해 등록율을 높이고자 무료로 등록할 수 있도록 수수료를 면제해주고 있으며, 내년 6월 30일까지 도내 동물등록대행업체에서 등록하면 된다.

동물등록증은 등록 후 소유자가 발급받기를 원하는 장소(행정시 축산과 또는 동물등록대행업체)에서 교부받을 수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금까지 계도·홍보에 초점을 맞춰 왔으나 앞으로 미등록, 변경사항 미신고 등에 대해 과태료 부과 등 지도·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미등록시 1차는 경고, 2차 적발시에는 20만원, 3차에는 4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편 동물보호센터, 동물보호단체, 그리고 제주대학교 수의과대학과 함께 동물병원이나 공원 등 반려견 출입이 잦은 공간을 중심으로 안전관리 의무(목줄이나 입마개 착용) 홍보 등 펫티켓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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