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치올치] 반려동물과 관련된 서비스를 한 곳에 모은 복합시설이 내년, 전국 4곳에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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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 전국 거점별 4곳에 48억원을 들여 반려동물지원센터를 설치키로 하고 현재 예산 확보를 위한 국회 심의를 받고 있다.

반려동물지원센터는 유기견 임시 보호 중심의 기존 동물보호센터를 넘어 교육, 놀이, 훈련 등을 한 곳에 집약한 것이 특징이다. 또, 문제 행동을 보이는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교정 교육도 펼친다.

4곳의 위치는 국회 심의를 받고 있어 아직 공개하지 않았다.

아울러 21억원을 들여 경남 김해와 전북 임실에 공공동물장묘시설 2곳도 짓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현재 반려동물 장묘업체는 전국 27곳에 불과하고, 이 가운데 절반 가까이가 수도권에 편중돼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해당 지자체에서 시설을 완공한 후에는 민간에 위탁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식품부는 이 외에도 3억원을 들여 전국 10곳에 반려동물 놀이터를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지금은 일선 공원에서 목줄이 의무화돼 있지만, 반려동물이 목줄 없이 자유롭게 뛰노는 공간을 마련하려는 것”이라며 “지자체 기존 공원이나 공유지·유휴지를 활용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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