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치올치] 사람과 함께하는 시간이 많은 만큼 신경이 쓰이는 반려동물의 위생 관리.

그 중에서도 목욕은 소홀할 경우 고약한 냄새로 사람에 피해를 주는 것은 물론 반려동물 피모에 기생충, 피부병 등을 유발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이렇듯 반려동물의 건강한 삶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목욕은 잘못된 방법으로 이뤄질 시 반려동물이 목욕 자체에 대한 거부감을 느낄 수 있어 보다 세심한 케어가 필요하다.

또한 잦은 목욕 횟수는 피모에 자극을 줘 오히려 연약한 반려동물의 피모가 피해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올바른 목욕 습관을 들이고 적절한 목욕 주기를 설정, 반려동물의 피모 자극을 줄이는 방법으로 씻겨 주는 것이 좋다.

반려동물 피부 부담을 줄이는 반려동물 목욕 주기와 방법

일반적으로 반려동물의 목욕 횟수는 1달에 1번이 적당하다. 목욕 전 브러싱으로 엉킨 털을 풀어주고 적절한 수압으로 조절된 미지근한 물로 반려동물을 충분히 적셔주고 샴푸는 반드시 반려동물 전용을 사용해야 하며 거품은 장시간 두지 않고 4분가량 피모를 마사지한 후 눈과 귀 등에 들어가지 않도록 세심하게 물로 헹궈내야 한다.

반려동물 피부를 고려한 샴푸 사용

반려동물은 약알칼리성의 피부로 사람이 사용하는 샴푸를 쓰면 피부병이 생길 수 있다. 가급적 중·산성 세정제를 고르는 것이 좋고 천연제품을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

목욕하기 애매한 얼룩과 산책 후 발바닥은?

과한 목욕 주기는 피부 보호막을 손상시키기 때문에 반려동물의 털이나 발바닥에 묻은 애매한 얼룩은 목욕을 시키기 보다는 간편한 세정제품으로 닦아 주는 것이 좋다.

이와 관련 울지마마이펫의 ‘워터리스샴푸’는 물없이 간편하게 뿌리고 닦아 주기만 하면 오염과 악취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제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회사 측 설명에 따르면 저자극 성분으로 구성돼 따로 헹궈낼 필요가 없는 해당 제품은 스프레이 타입이지만 공기 중에 분사 됐을 때 유해한 성분을 전혀 포함하지 않아 호흡기 걱정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로 언제 어디서든 부담 없이 휴대해 사용할 수 있으며 부분 세정에도 용이해 배변, 배뇨, 산책 등 오염이 발생한 바로 직후에 꼭 필요한 부위만 세정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수술이나 감기 등 건강 문제로 목욕을 자제해야 할 때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목욕 후 털은 어떻게 말릴까?

37~38도의 체온을 가진 반려견과 38~39도의 체온을 가진 고양이는 습기가 있으면 곰팡이나 세균이 번식하기 쉬워 털을 대충 말려서는 안 된다. 때문에 목욕 후 타월을 이용해 털의 물기를 최대한 제거하고 드라이기를 사용해 털을 완전히 말린다. 드라이기 열은 반려동물의 연약한 피모에 화상을 일으킬 수 있어 반려동물의 몸으로부터 40cm 정도 떨어뜨려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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