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동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최근 반려동물 관련 커뮤니티와 앱이 갑자기

생겨나고 또 없어지는게 현실이다.

저마다 최고를 지향하지만

내면을 알고 보면 현실은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다.

지난 3월 생긴 ‘인투펫’이라는

반려동물 플랫폼은 경우가 다르다.

 

전국에 있는 동물병원 원장이라면

(주)인투씨엔에스라는 회사에 대해 잘 알고 있을 것이다.

바로 이 곳에서 ‘인투펫’이 태어났다.

지난 2007년에 설립해 동물병원 전자차트를 구축해

현재는 점유율 약 60%를 자랑하는

실력있는 회사로 성장했다.

 

허성호 대표 방으로 들어서는데

커다란 강아지(?)가 있다.

바로 사무실에서 키우는 ‘윌리'(남, 18개월)다.

스탠다드 푸들이다. 엄청크다.

기자는 6kg되는 미니어처푸들을 키우는데

비교가 되지 않는다.

약간 무섭다. 물까봐…

인터뷰 내내 윌리의 삼엄한 감시를 받으며

허성호 대표와의 대화가 이어졌다.

noname02

 

Q. 간략하게 회사 소개 좀 해주세요

저희 인투씨엔에스는 야생동물, 동물원,

아쿠아리움 등에 프로그램을 공급하는 회사입니다.

일반인들은 잘 모르죠^^

인투벳지이(IntoVET GE)가 대표적인데

안정적이고 빠르고 편리한 시스템으로

각종 의료장비와 연동되어

체계적인 차트 시스템 및 고객관리가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원장님들이 많이 사용해주시고 계십니다.

 

Q. 어떤 계기로 ‘인투펫’을 만들게 되셨는지

저희가 예전부터 수의사만 상대하는

프로그램을 만들다보니 일반 고객들하고는

갭이 좀 있었습니다.

1,500여개 동물병원에 시스템을 공급하면서

일반 고객들과 많은 동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를

고민하다가 ‘인투펫’을 만들게 되었죠.

KakaoTalk_20160718_104225050

 

Q. ‘인투펫’은 어떤 특장점이 있을까요?

출시한지 5개월 정도 되었는데요,

앱 설치가 7만건이 넘었습니다.

그리고 중요한건 실제적으로 앱을 사용해야 하는데

저희는 70%이상의 사용률이 나오고 있습니다.

가장 먼저 신기해 하시는 부분은

동물병원의 동의를 하고 인증을 하는 순간,

생일, 접종내역, 예약하기, 질문하기 등의

많은 정보가 자신의 휴대폰에 뜬다는 거죠.

또, 체중 변화 그래프로 체중을 관리할 수 있고,

사진첩, 반려동물을 기르는데 꼭 필요한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노령견 사용자가 많으신 편인데요.

서로 도움을 받고 응원 글들을 남기면서

훈훈한 커뮤니티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KakaoTalk_20160718_104224524

 

Q. 제가 조사한 바로는 ‘인투펫’에서

아직은 수익이 발생할 부분이 없는데

앞으로는 어떻게 할 계획이신가요?

처음부터 수익을 바라고 만든 서비스가 아닙니다.

정말 순수하게 반려동물 키우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을 드리고 정보를 공유해서

하나의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든다는

그 목적 밖에 없었습니다^^

앞으로도 일단은 수익보다는

서비스의 안정화 및 더 나은 서비스가 되기 위해

업데이트에 집중 할 생각입니다.

KakaoTalk_20160718_104223925

 

Q. 요즘 동물학대 등 사회적인 문제가 많이 발생하는데

그에 대한 견해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생명체는 생명체로 바라봐야지

물건으로 바라보면 안되잖아요.

생명은 모두 귀한것이지 않습니까.

국내 뿐만이 아니라 중국, 일본 등으로

진출할 예정이구요,

인간과 동물의 조화로운 삶이 모토인 만큼

그에 맞는 회사로 성장하겠습니다^^

noname01

 

다른건 다 몰라도 돈을 벌 목적으로

‘인투펫’ 서비스를 출시한것이 아니라는 점이

기자에게는 진정성있게 다가왔다.

진심으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과

소통하고자 하는 허성호 대표의

계획대로 서비스가 발전하길 바라며

해외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길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