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가방 지퍼 채워 갇힌 강아지 베란다에 방치까지

[올치올치] 지난 2일 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동물학대를 의심케하는 사연이 게재돼 네티즌들을 분노케 하고 있다.

글 작성자에 따르면 2달 동안 한 강아지가 베란다에 방치된 걸로 보이고 급기야 며칠 전부터는 강아지를 이동가방에 넣어 지퍼를 채워 못 나오게 하고 있다는 것이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이하

작성자는 “앞 집 원룸 주인이 방에서 키우다가 1월인가 베란다에 내놓고 방치하는 건지 키우는 건지 모르는 강아지인데… 그래도 빵조각이라도 주인 모르게 던져줬는데 눈치챘는지 이젠 아예 못 나오게 그좁은 곳에 가둬버렸네요… 에고”라며 안타까운 사연을 전했다.

이어 “2일 전부터인가 주인이 강아지를 사진에 있는 이동가방에 강제로 넣어두고 거꾸로 실외기 위에 세워 놓더니 기어 나온다고 그런지 가방지퍼 다채우고 옆으로 가방을 누이더니 3일째 아무것도 안주고 냅두네요. 제대로 울지도 못하고 울면 나와서 쥐어 박아대니.. 얼마 못살거 같아요. 울음소리가 작아지고 소리도 별로 안나는거 보니까요. 새벽녘에는 앓으면서 낑낑대며 우는 소리에 깜빡깜빡 깹니다. 제가 보기에는 학대하는게 맞는거 같은데.. 구해주는 방법이 없을까요?”라며 도움을 호소했다.

글을 본 네티즌들은 “버러지만도 못한 인간 얼른 신고해 주세요”, “동물단체에 신고하세요.. 제발요 죽어요ㅜ”, “아마 신고를 넣어도 웬만한 경찰들은 움직이지 않을 거에요. 동물단체에 연락해보세요”등의 댓글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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