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견의 숨은 아름다움을 세상에 알립니다”

[올치올치] 이 세상 모든 유기견이 모델로 데뷔하는 세상을 꿈꾸는 회사가 있다.

사진=도기더치 제공(이하)

도기더치(대표 박도현)로 실제로 입양을 기다리고 있는 유기견들을 모델로 하고 있다. 전문 모델작가와 함께 화보촬영을 진행하며 화보작품은 제품디자인, 포스터, 일러스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재탄생되고 있다.

현재 도기더치는 릴라스튜디오와 함께 월 1회이상 유기견 화보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도기더치와 릴라스튜디오는 ‘유기견 모델을 정말 모델답게 대우하자’라는 미션을 공유하고 있다.

또, 모 펫베드 브랜드와 함께 브로셔의 모든 모델들을 유기견 모델로 교체하는 캠페인, 유기견 방송국 노아도그와 함께 유기견 입양 뮤직비디오 촬영 등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진행하고 있다.

도기더치는 4월말쯤 노아도그와 함께 유기견 화보전시회를 기획하고 있다. 지루한 전시회가 되지 않기 위해 다양한 유기견 구조단체와 콜라보 등 다방면으로 기획을 구상하고 있으며, 맥주회사와 함께 ‘유기견 입양은 축제다’라는 역동적이고 페스티벌 분위기의 캠페인도 구상 중에 있다.

도기더치 박도현 대표는 “창업을 하기 전 건설현장 근처에서 처음으로 유기견들을 만났고 돌봤었다”며 “집 없는 아이들을 만나고, 힘이 닿는대로 돌보며 느꼈던 부분은 더럽거나 위험하다가 아니었다. 오히려 편견 없이 바라봤을 때 더 깊은 아름다움들을 만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덧붙여 “우리는 편견 때문에 유기견들의 숨은 아름다움들을 놓치고 있다. 숨어있는 아이들의 아름다움이 세상에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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