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에 개, 고양이 가두고 굶겨 죽인 동물카페 여사장

동물카페를 운영하던 30대 여사장이

카페가 망하자 원룸에 개, 고양이를

가둔채 굶겨 죽였다는 내용의 글이

급속도로 퍼지며 경찰이 사실 확인

작업에 들어갔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이하)
사진=온라인 커뮤니티(이하)

 

지난 15일 한 포털사이트에

‘동물카페 젊은 여사장의 두 얼굴

(심장 약한 분 보지 마세요)’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글작성자는 “방(원룸)을 임대했는데

같은 건물에 사는 사람들로부터

‘이 방에서 시체 썩는 냄새가 난다’는

수많은 전화를 받았다”며

“원룸 문을 열어보니 엄청난 악취,

바닥에 붙은 배설물,

파리떼와 구더기,

동물 사체까지 엄청난 충격이었다”고 썼다.

사진=굶주림을 버티다 못해 고양이를
사진=굶주림을 버티다 못해 고양이를 먹은 것으로 추정

 

덧붙여 “세입자는 안양에서 동물카페를

운영하던 30대 여성으로,

카페가 잘 안되자 문을 닫고는 동물들을

원룸에 가두고 방치했던 것”이라고 했다.

3

 

더욱 끔찍한 사실은 이런 행동을 하고

부모님집에 같이 살면서 키우는 강아지와

뽀뽀하는 모습을 프로필 사진으로

게재하는 등 비상식적인 행동을

했다는 것이다.

4

 

평소 임대인은 선의로 보증금이

부족한 사람들에게 보증금 없이

임대를 해 주었고,

여사장 역시 보증금을 안 받고

임대를 해준 것으로 알려졌다.

임대인은 “보증금을 받았더라면

보증금이 떼일까봐 이런 행동은

하지 않았을텐데.. 끔찍한 죽음을

초래한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고 했다.

 

이런 내용의 글과 끔찍한 방 모습이

적나라하게 찍힌 사진이 공개되며

많은 네티즌들이 분노하고 나섰다.

 

현재 안양만안경찰서는 글쓴이를 상대로

사실관계 확인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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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요미와 함께 살아가고 있습니다. 삭막한 이 세상에 요미가 있음으로 인간으로서의 사랑이란 감정을 다시금 느낍니다. 감동, 사랑, 웃음, 휴머니즘이 있는 취재를 위해 열심히 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