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치올치] 직장인 A씨(27)는 최근 반려견을 산책시키다가 황당한 일을 겪었다.

급한 용무를 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잠시 밖에 반려견을 묶어 두고 화장실에 다녀오자 일면식도 없는 사람이 자신의 반려견을 데려가고 있었기 때문이다.

A씨가 황급히 불러 세워 따져 물으니 돌아온 대답은 눈물자국과 눈곱이 심해 유기견으로 착각했다는 것. 큰소리 치던 A씨는 코까지 닿을 듯한 반려견의 눈물자국을 깨달은 뒤 민망함에 서둘러 자리를 피했다.

이처럼 주기적인 목욕과 미용 관리로 외형을 가꿔도 눈물자국 케어가 없다면 적절한 관리없이 반려견을 방치하고 있다는 오해를 받기 쉽다.

다른 외적인 케어에 집중해 무심코 넘어가기 쉽지만 눈물자국을 제때 지워주지 않으면 털이 지저분하게 탈색되고 심할 경우 세균이 번식해 염증과 눈병을 유발할 수 있어 더욱 신경 써야 한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눈물자국의 가장 흔한 원인은 눈썹이나 털이 눈을 계속 찔러 자극해 평균 이상의 눈물을 흘리는 유루증이다. 유루증은 눈 주위가 탈색되고 냄새가 나는 증상을 동반하는데 특히 몰티즈나 포메라니안 등의 견종은 속눈썹이 처져 있어 눈을 찌르는 경우가 많아 유루증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별한 안과적 질환이 없다면 속눈썹 제거 시술 등을 고려해 보아야 한다. 강아지가 눈을 자주 깜박거린다면 잘못 자란 속눈썹으로 각막이 계속 자극돼 불편함을 겪는 것일 수 있기 때문에 뽑아서 제거해 줄 수 있지만 병원에서 잘못 자란 속눈썹을 영구적으로 제거해 줘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의 조언이다.

사람의 눈물과 달리 반려견을 포함한 동물의 눈물은 투명하지 않다. 동물의 눈물 속에는 포르피린(Porphyrin)이라는 철 성분이 함유돼 있어 햇빛과 산소와 만나 시간이 지나면 붉은색을 띠게 돼 주변 털을 착색시키기 때문에 이미 흘린 눈물에는 빠른 대처가 필요하다.

눈물자국을 없애기 위한 가장 간단한 방법은 마른 수건으로 자주 닦아줘 습기를 제거해주는 것이다. 이미 착색된 눈물자국은 일회용 세정 식염수나 인공눈물을 이용해 눈을 깨끗하게 씻어주거나 면봉이나 솜에 묻혀 눈주위를 닦아주는 것이 도움이 되며 이물질이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적절한 환기와 청소를 해주는 것이 좋다.

이외에도 반려견 눈물자국 전용 제품을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 자극적인 리무버가 아닌 순수한 성분으로 사람보다 예민한 동물의 눈에 순하게 작용해 안심하고 눈물자국을 관리 할 수 있는 제품도 있다.

사람과 동물의 소통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울지마마이펫의 ‘지워라 눈물자국’은 화학성분을 배제하고 ‘미네랄+온천수’로 구성한 반려견 전용 눈물자국 제거 제품이다.

회사 측 설명에 따르면 추출물이나 여과물과 같은 혼합 제조가 아닌 안전한 성분을 고집한 해당 제품은 매일 써도 부담 없이 청결하게 반려견의 눈 건강을 지킬 수 있으며 눈물자국 완화, 점액분비물 제거, 눈밑얼룩제거, 눈밑가려움 케어, 눈밑습기예방, 털변색예방, 냄새케어 등 다양한 증상을 단기간에 개선할 수 있다.

(주)울지마마이펫 관계자는 “반려견의 눈물 자국은 단순히 눈에 자극을 받거나 스트레스가 요인이 될 수도 있고 질병을 의심할 만큼 심하기도 해 건강한 눈관리를 위해선 꾸준한 케어가 중요하다”며 “울지마마이펫의 지워라 눈물자국은 데일리 케어에도 안전하고 부담 없이 청결한 눈 관리를 도와 우리 아이의 건강뿐만 아니라 미용까지 책임지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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