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출했다 집에 오니 처참하게 죽어 있는 반려견…네티즌 공분

외출했다 집에 돌아오니 반려견이 침대 위에 처참하게 죽어있는 사연이 네티즌들을 분노케하고 있다.

경남 거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5일 거제시내 한 원룸에 사는 20대 여성이 “집 안에 강아지가 죽어 있다. 도둑이 든 것 같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당시 반려견은 침대 곳곳에 피를 묻히고 누군가에 처참하게 죽은 상태로 발견됐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이하)

사진=온라인 커뮤니티(이하)

신고 여성은 당일 저녁 6시 반쯤 남자친구와 함께 외출했다가 밤 11시쯤 귀가한 뒤 반려견이 죽은 것을 확인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죽은 강아지의 상태로 보아 누군가 둔기로 심하게 내리쳐 죽은 것으로 보고 있다.

또, 피해 신고 내용 등을 토대로 금품을 훔치러 온 용의자가 짖는 강아지를 죽인 것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다.

사건 발생 지점 부근의 CCTV를 확인했으나 아직 단서가 나오지 않은 상황이며 주변 탐문수사를 진행 중이다. 당시 불이 켜져 있던 집이었고, 침입 흔적이 없는 점 등으로 미뤄 여성과 알던 사람 소행일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제보자는 “머리와 목이 분리되고 갈비뼈는 으스러지고, 척추는 부러졌다”며 “원래는 사진처럼 예쁜 강아지 였는데…”라며 죽은 강아지의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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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사람도 아니다. 벌레보다 못하다”, “내 강아지를 저렇게 해 놨으면 범인 잡아 똑같이 해줬을거다”, “인간만도 못한 짐승”등의 댓글을 달며 분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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