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소니, 로봇 반려견 '아이보'…실제 강아지와 싱크로율은?

소니가 지난 1일 인공지능(AI)을 탑재한 반려견 로봇 ‘아이보’를 공개, 내년 1월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

소니는 지난 1999년부터 2006년까지 구형 아이보 ‘ERS-110’을 판매했다. 구형 아이보는 예약판매 시작 20분만에 3000대가 완판되는 등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이후 저조한 판매로 이어지며 사업을 중단했다. 당시 아이보를 개발했던 인력들이 12년만에 의기투합해 새로운 아이보를 만든 것이다.

신형 아이보는 꽤 강아지 흉내를 많이 냈다. 무게 2.2㎏에 30㎝ 크기로 소형견 모습이다. AI와 카메라를 탑재해 주인을 알아보고 미소에 반응하는 등 감정을 흉내낼 줄 안다. 22개의 관절로 만들어져 멍멍 짖고 꼬리를 흔들며 몸을 털기까지 한다.

유튜브 aibo(Japan)

아이보는 퀄컴이 만든 스냅드래곤 820 프로세서를 두뇌에 탑재했으며 OLED 디스플레이로 만들어진 두 개의 눈은 다양한 움직임을 보이며, 각종 센서를 활용해 주인과 교감할 수 있다.

특히 눈과 귀로 인식하는 정보들을 분석하고 학습하며 스토어에서 새로운 재주를 다운받아 다양한 동작을 구사할 수 있다.

신형 아이보 가격은 19만8000엔(198만원)이며, LTE 통신칩이 탑재돼 있어 3년 약정 방식으로 월 2980엔(2만 9천원)을 추가로 내야 한다. 출시일은 2018년 1월 1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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