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서 가시나무에 목 매달려 숨진 새끼고양이…경찰 수사 중

태어난지 한달 반 밖에 되지 않은 새끼고양이를 누군가 가시나무에 목 매달아 숨지게 하는 사건이 발생,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끔찍한 사건이 발생한 건 지난 6일 밤. 경기도 안양시 호계2동 S 아파트 후문에 있는 가시나무에서 목이 매달려 죽은 새끼 고양이가 발견됐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이하)

사진=온라인 커뮤니티(이하)

제보자 A씨에 따르면 캣맘으로 평소 애교있게 따르던 고양이들이 보이지 않아 여기저기 찾아보다 죽어 있는 새끼 고양이를 발견했다. 그런데 살아 있을때 목을 매달았는지 눈도 못 감고 대변까지 나온 상태였다.

비극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다음날인 7일 형제 고양이는 꼬리가 찢어지고 목을 발로 밟혀 죽은 상태로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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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어미 고양이와 새끼 고양이 한 마리는 찾지 못한 상태다. 그런데 가시나무에 죽은 고양이가 발견된 곳은 주변에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있는 곳이라 범인이 보란듯이 사체를 유기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에 제보자는 사이코패스 살인자의 시작이 약한 동물을 죽이는 것부터 시작한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내며 범인이 빨리 잡히길 호소했다.

경찰은 주변 CCTV를 확인하고 탐문수사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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