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소개] 안녕, 우리들의 반려동물 : 펫로스 이야기

사랑하는 존재를 더욱 사랑하도록,

이별하는 존재를 평생 기억하도록,

후회와 미안함이 가득한 보호자가 오늘 이후의 삶을 바라볼 수 있도록

마음을 담아 위로를 전합니다.

반려동물 인구 천만 시대, 네 사람이 모이면 그 중 한 사람은 반려동물과 함께 지내고 있을 확률이 높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반려동물과 만나고, 사랑하고, 헤어지는 일상을 지내고 있다는 말도 된다. 반려동물과 함께 산다는 것은 그만큼 반려동물을 위해 지켜야 할 의무를 감수하고 끝까지 돌보겠다는 책임감까지 짊어지겠다는 뜻이다.

‘안녕, 우리들의 반려동물 : 펫로스 이야기’의 저자 강성일 반려동물 장례지도사는 “반려동물과의 이별은 언젠간 어김없이 찾아오고, 이별은 슬픔을 동반하며, 그 슬픔의 강도는 이루 말할 수 없는 정도일 것입니다”며 “이별 후 다시는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겠다고 맹세하는 사람도 있고, 반대로 굳어가던 마음을 다시 움직인 반려동물에게 사랑을 주는 사람도 있습니다. 극복하는 방법은 각자 다 다른 셈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떠나보내는 데에도 기술이 필요합니다. 아이와 잘 이별하길 바라는 보호자들은 보통 맹목적인 사랑과 헌신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나의 반려동물을 위한 것이지 본인을 위한 헌신은 아닙니다”라며 “그래서 ‘나의 전부’라 생각했던 아이를 잃고 매우 불안정해진 정서 때문에 힘들어하는 이들이 많은 것입니다. 반려동물을 떠나보낸 많은 반려인들이 마주할 아픔을 제대로 공감하고 이해해 줄 수 없는 안타까운 현실 앞에서 이제 조금은 달리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단순히 반려동물이 죽은 것이 아니라 ‘내 삶’의 궤적이 바뀐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책에는 우리나라 반려가정의 정서에 맞는 ‘펫로스 증후군(Pet Loss Syndrome)’, 즉 우리가 직접 겪는 반려동물과의 이별에 대해 고심한 내용들이 담겨 있다.

한편, 저자 강성일 반려동물 장례지도사는 현재 반려동물 장례식장 ‘펫포레스트’의 수석 지도사로서 반려동물의 마지막 길을 배웅해 주고 있으며, 미래 반려동물 장례문화를 선도할 후배 지도사를 양성하고 있다.

[올치올치] 반려동물 전문 언론 ‘올치올치’에서는 동물병원 의료사고, 반려견 훈련 피해 사례, 사료⋅간식⋅용품 등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 사례, 각종 사건⋅사고 등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받습니다.(desk@olchiolchi.com)

최신 기사


올치올치 페이스북

올치올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