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초등생, 새학기부터 ‘동물복지교육’ 배운다

서울시 교육청이 3월부터 시작되는 1학기부터 희망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동물복지교육을 시행한다.

사진=서울시 제공

사진=서울시 제공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동물학대나 동물유기 사건도 급증하는 추세를 반영한 것이다.

동물복지교육은 ‘내 동물친구를 소개해요’, ‘주변 동물친구를 찾아봐요’, ‘동물도 가족이에요’, ‘동물도 감정이 있어요’ 등 4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기본적으로 주제당 2시간(40분)씩 연간 총 8시간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시 교육청은 작년 한 해 반려동물 관련 사건·사고가 계속 발생하고, 동물권 논의가 활발해지자 연구용역을 통해 동물복지교육 방안을 마련한 것이다.

2학기부터는 3학년 이상 초등학생들도 동물복지교육을 받게된다. 교육내용은 남의 반려동물을 대하는 법부터 반려동물을 키울 때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이른바 ‘펫티켓’ 등으로 심화된다.

교육청은 학교당 1명꼴인 초등교사 600여명을 대상으로 동물복지교육 역량 강화 연수도 진행할 계획이다.

최신 기사


올치올치 페이스북

올치올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