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반려견 놀이터 3곳, 6일부터 개장

[올치올치] 서울시가 겨울동안 휴장했던 반려견 놀이터 3곳을 6일부터 재개장한다.

6일 오전 10시 재개장되는 곳은 ▲광진구 어린이대공원(구의문 주차장 옆) ▲상암동 월드컵공원(평화의공원 주차장 옆) ▲동작구 보라매공원(공원 남단 향기원 옆) 등 3곳이다.

사진=어린이대공원 반려견 놀이터(서울시 제공)

운영시간은 매주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월요일은 정기 휴장일이며 우천시에는 시민과 반려견의 안전을 위해 운영하지 않는다.

반려견 놀이터는 11월 30일까지 운영하며, 5~8월은 시민 이용이 많아 오전 10시부터 밤 9시까지 1시간 연장 운영한다.

또한 반려견 놀이터는 ‘동물등록’을 마친 반려견만 이용할 수 있으며 안전을 위해 13세 미만 견주(어린이)는 성인 보호자와 함께 입장할 수 있다. 견주는 배변봉투와 목줄을 지참해 배설물 발생시 수거하고 반려견의 돌발행동 등에 대비해야 한다. 질병감염의 의심이 있는 반려견이나 사나운 반려견, 발정이 있는 반려견 등은 입장을 제한한다.

시는 반려견 놀이터를 찾는 시민이 늘고 이용자 만족도도 95.8%로 높게 나타남에 따라 반려견 놀이터 근무자 중 2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시설 위생관리를 강화하는 등 운영에 내실을 기할 예정이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반려동물 관련 이슈로 관심이 커지면서 반려견 놀이터를 이용하는 시민이 증가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반려동물 교실도 운영할 계획이다”며 “반려동물과 시민이 함께 안전하게 누릴 수 있는 반려견 놀이터가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2013년부터 반려견 놀이터를 운영해왔으며 2017년 12월~2018년 2월은 동절기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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