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치올치] 오늘 오후 1시 동물권단체 동물해방물결은 서울 시청 앞에서 동물 쇼 업체 (주)애니스토리의 어린이대공원 퇴출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어린이대공원 동물 쇼 중단을 요구하는 활동가들이 ‘하악질’을 하는 고양이, 먹이를 구걸하는 물개, 비자연적인 이족 보행중인 원숭이 등 해당 쇼에 동원되는 동물들의 고통스러운 모습이 담긴 피켓을 들었다.

기자회견 현장에서 이지연 공동대표는 ‘동물 쇼 업체 (주)애니스토리 퇴출 및 수용 동물 여생 책임 요구 서한’을 전달했다.

이지연 공동대표는 “최근 ‘고양이 쇼’로 논란된 어린이대공원 내 (주)애니스토리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종류와 수의 동물을 쇼에 동원하는 업체”라며 “시민들의 비판을 받는 이러한 대규모 동물 쇼 시설을 21세기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대표적 공공시설에 계속 두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한편, 동물해방물결은 (주)애니스토리 계약 해지로 어린이대공원 내 동물 쇼가 중단되고, 동원 동물의 여생 책임에 대한 서울시의 명확한 계획이 있을 때까지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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