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강아지 2마리 쓰레기봉투에 버린 인면수심 주인…경찰 수사 중

[올치올치] 진주시에서 누군가 살아있는 강아지 2마리를 쓰레기봉투에 버린 경악스런 사건이 발생했다.

사진=제보자 강모씨 제공(이하)

사건을 처음 목격한 강모씨에 따르면 5일 밤 11시경 진주 롯데시네마 건너편 버스정류장 근처에서 쓰레기봉투 안에서 낑낑대는 강아지들을 발견했다.

강 씨는 주변에서 미세하게 들리는 강아지의 신음 소리를 들었고 여기저기 찾아봤지만 쉽게 찾지를 못했다. 혹시나 하고 쓰레기봉투 쪽으로 귀를 기울인 순간 분명한 강아지 신음 소리를 확인, 2마리의 강아지들을 찾을 수 있었다.

사진=사건 당시 강아지들을 버렸던 쓰레기봉투

하지만 한 마리는 이미 죽은 상태였고, 나머지 한 마리 또한 상태가 위급해 동물병원으로 급히 옮겼지만 다음날 아침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강 씨는 SNS에 제보를 부탁한다는 글을 올렸고, 사건을 접수한 진주시 측에서도 7일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상태다.

진주시 관계자는 올치올치와의 통화에서 “7일 주변 CCTV 분석 등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상태”라며 “누가 강아지를 쓰레기봉투에 버렸는지 확인이 되면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고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작년 3월 경기도 부천시에서도 한 여성이 강아지가 아프다는 이유로 쓰레기봉투에 버린 사건이 발생, 경찰에 붙잡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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