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치올치] 동물권단체 케어(대표 박소연)는 뷰티유튜버 씬님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6일 밝혔다.

씬님의 홍보대사 위촉식은 15일 오후 4시 30분 케어 입양센터 답십리점에서 열렸으며, 케어 박소연 대표를 비롯해 전 활동가들이 위촉식 자리에 함께했다.

뷰티유튜버 씬님은 142만의 구독자를 거느린 뷰티유튜버로서 가장 영향력 있는 뷰티크리에이터 중 한 명으로 손꼽힌다.

두 마리의 반려묘를 10년 넘게 키우고 있는 그는 평소 동물에 대한 사랑이 남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월 24일에는 케어 입양센터 답십리점에 들러 스튜디오 전 직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동물권단체 케어와 인연을 맺게 됐다. 그는 새해 첫 영상을 봉사활동 영상으로 열며 유기동물 문제에 대한 관심을 환기한 바 있다.

2018년을 맞아 2018만원을 동물권단체 케어에 기부하며 “누구보다도 동물들을 위해 사명감 있게 일하고 계시는 분들과 평생을 함께 할 반려인을 기다리고 있는 보호소 아이들을 위해 의미있게 쓰였으면 좋겠다”고 기부의 배경을 전하기도 했다.

이 날 위촉식에서 씬님은 “내 재능을 통한 영향력이 동물들을 위해 값지게 쓰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평소 환경이나 동물 문제에 관심이 많았는데, 케어의 홍보대사로서 활동할 수 있게 돼서 기쁘다”고 홍보대사 수락 답사를 전했다. 또한 “의류, 동물실험 등 뷰티와 동물 사이에는 사실 민감한 부분이 존재한다”며 “올해는 이러한 부분을 더욱 고민하며 뷰티를 전하는 한 해가 되겠다”고 뷰티크리에이터 홍보대사로서의 신념도 전했다.

케어 박소연 대표는 “젊은이들의 워너비 ‘씬님’을 홍보대사로 맞이할 수 있어 기쁘고, 솔직하고 당당한 씬님의 건강한 에너지를 빌어 좀더 힘차게 동물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씬님은 앞으로 ‘검은 개 입양 위한 블랙독 캠페인’, 개식용 근절을 위한 ‘DOG MEAT FREE KOREA’ 등 케어의 다양한 활동에 발맞춰 동물권 이슈 다방면에서 홍보대사로서의 행보를 이어 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