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치올치] 새해부터 끔찍한 반려동물 살해사건이 발생해 주변을 경악케하고 있다.

부산 해운대구 한 고층 오피스텔에서 8일 오전 0시쯤 하얀 포메라니안 강아지 3마리가 던져져 그 자리에서 죽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페이스북 캡쳐(이하)

경찰에 따르면 길을 지나던 한 주민이 강아지들을 발견, 사체를 화단으로 옮긴 뒤 경찰에 신고했다.

또, 이 주민은 SNS에 “동물학대하는 동영상 보고 욕 많이 했는데 이건 아니잖아요. 3마리를 어떻게 창밖으로 던질수가 있습니까. 동시에 3마리가 떨어진 것으로 보아서 누군가 일부러 던진 것 같습니다”라며 현장 사진과 함께 글을 게재해 범인 검거를 독려했다.

경찰은 죽은 강아지 3마리에 내장형 무선식별장치가 장착돼 있어 오피스텔에 살고 있는 A씨(27, 여)를 붙잡아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에 대해 조사 중이다.

하지만, A씨가 극심한 심리불안 증세를 보여 아직 정확한 범행동기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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