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치올치] 부산 해운대구 한 아파트에서 길고양이 6마리가 잇따라 죽은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사진=부산 해운대구 경찰서 제공

23일 부산 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길고양이 1마리가 화단에서 죽은 채 발견됐고 13∼14일 길고양이 2마리가 피를 흘린 채 숨져 있는 것을 캣맘들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이후 며칠 뒤에도 길고양이 3마리가 화단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렇게 죽은 길고양이 6마리는 모두 반경 50미터 이내 화단에서 발견됐다.

캣맘들은 길고양이 사체에 특이한 외상이 없고 피를 흘린 채 죽은 것으로 보아 누군가 길고양이들에게 독극물을 먹여 죽인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경찰은 길고양이 사체를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보내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아파트 화단 주변 CCTV 영상을 분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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