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구포 개시장, 업종 전환 추진 TF 발족

부산 구포 개시장 업종 전환 문제에 정치권이 나섰다.

지난 19일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구포 개시장의 업종 전환을 위한 태스크포스(TF) 발족 기자회견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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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희 부산시의회 의원과 정진우 동물보호특별위원회 위원장이 TF 단장을 맡았다.

정명희 시의원은 “지난 8월 동물 학대 영상이 SNS로 퍼지면서 구포시장의 이미지가 급속도로 나빠졌다”며 “개시장 상인들의 업종 전환을 유도해 상인들의 새로운 경제활동을 돕고 구포시장 전체 발전을 도모하려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TF팀 자체적으로 구체적인 시행 방안이 없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이에 정 시의원은 “도시재생사업이나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과 연계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지 알아보겠다”며 “향후 북구청, 동물보호단체 등과 함께 협력해 최선의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동물자유연대 관계자는 “동물자유연대는 TF 실무단 실무지원팀으로 개시장 상인들의 전업 지원 및 동물보호법 개정 관련 활동을 하게 된다”며 “사회의 변화에 맞게 개고기 논란에 마침표를 찍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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