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구포 개시장 동물학대자 2명 검찰 송치

부산 구포 개시장 누렁이 사건의 ‘ㅇ’탕제원 업주와 직원 2명이 검찰에 송치됐다.

사진=케어 페이스북 영상 캡쳐(이하)

 

동물권단체 케어, ADF(개고기를 반대하는 친구들), 부산동물학대방지연합, 전국동물보호활동가연대 등의 동물보호단체들은 22일 구포 개시장에서 잔인한 방식으로 개를 학대하고 도살한 탕제원을 찾아부산 구포시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구포시장에서 일어난 동물학대사건에 대한 동물보호법의 엄격한 적용의 요구와 함께 구포시장의 개고기 업주들의 조속한 업종 전환과 폐쇄를 촉구했다.

 

이번 학대행위 해당업소인 ‘ㅇ’탕제원의 업주와 직원 2명은 모두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된 상태다. ‘ㅇ’탕제원은 현재 도축을 중단한 상태로남은 개고기만 진열해 놓고 판매하고 있으며 업주와 학대자는 며칠 째 나오지 않고 있는 상황.

보도자료 사진 (1)

 

이들 단체들은 부산 북구청을 방문해 구포시장의 업종 전환을 위한 대책에 손 놓고 있는 태도에 대해 지적하고 이에 대한 즉각적인 개선을 요구했다.


케어 박소연 대표는 성남시처럼 형식적인 개 전시 시설만 업소 안으로 들여놓는 정도의 소극적 조치가 아니라 근본적이고 선도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구포시장이 성남 모란시장과 차별화된 개혁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보도자료 사진 (8)

 

이 자리에서 북구청 주민생활지원국 노길동 국장은 “8월내로 일대 점검과 단속을 하고 9월 중에 종합적 대책을 마련한 이후 10월까지 세부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북구청 김윤일 부구청장은 구포 개시장의 정리를 위해 대책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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