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개·고양이 식용 금지 중국 전역으로 확산되나?

[올치올치] 반려동물인 개와 고양이의 식용을 금지하는 조례 재정이 중국 전역으로 확산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16일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남부 광둥성 주하이는 인근 선전에 이어 다음달 1일부터 개와 고양이 같은 반려동물의 식용을 금지하는 조례를 제정했다.

사진=자료사진(businessinsider.com)

융링 주하이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법제위원회 주임은 기자회견에서 식용 동물은 ▲ 국가 가축 유전자원 목록에 포함돼야 하고 ▲ 법에 따라 식용이 허가돼야 하며 ▲ 검역에서 합격해야 하는데, 개와 고양이는 이런 조건에 만족하지 않아 식용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개와 고양이를 식용하면 동물 가치의 최대 20배에 달하는 벌금이 부과된다고 강조했다.

주하이시의 이번 조치는 야생동물 식용을 엄격히 금지하면서 나왔다. 야생동물 식용 금지 위반에 대한 벌금은 야생동물 가치의 최대 30배에 이른다.

앞서 선전시는 중국 지방정부 가운데 처음으로 개와 고양이의 식용을 전면 금지했다. 선전시는 야생동물과 개·고양이의 식용을 금지한 조례를 내달 1일부터 시행한다.

중국의 많은 동물보호 운동가들은 앞으로 더 많은 성과 도시가 반려동물 식용을 금지하는 조치를 내놓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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