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 정부, 동물학대범 신상 공개키로

[올치올치] 지난 18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래드바이블은 미국 테네시주 정부가 동물학대범의 신상을 공개하는 법을 시행한다고 보도했다.

사진=2016년 7월 미국 캔자스 주 월마트 주차장에서 차량에 강아지 목을 매달고 달린 주인이 동물학대 혐의로 구속됐다.(페이스북 ‘Arkansas City Police Department’)

사진=2016년 7월 미국 캔자스 주 월마트 주차장에서 차량에 강아지 목을 매달고 달린 주인이 동물학대 혐의로 구속됐다.(페이스북 ‘Arkansas City Police Department’)

동물학대범의 신상 공개서에는 성폭행범처럼 범인의 얼굴 사진과 이름, 생년월일, 위법행위, 유죄 판결날짜 등이 기록된다.

처음 등록되면 2년 동안 동물학대범의 신상이 공개되고, 등록된 기간 동안 다시 학대할 때마다 추가 5년이 연장된다.

만약 동물학대범이 자신의 신상을 등록하지 않을 경우 징역 1년형과 벌금형 1,000달러가 선고된다.

미국 뉴욕주 롱아일랜드 서퍽 카운티의 입법자 존 쿠퍼(Jon Cooper)는 “동물들을 폭행, 방치한 사람은 주변 사람들도 똑같이 폭행할 확률이 높은 잠재적 범죄자다”며 “이같은 제재는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길이기도 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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