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초반을 풍미하던 프로 레슬러 ‘더 락’을 아시나요?

‘락 바텀’, ‘피플스 엘보우’ 등 화려한 기술과 수려한 외모로 링 안팎을 평정한 슈퍼스타였습니다.

(락 바텀 알면 최소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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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giphy.com

지금은 본명인 드웨인 존슨이라는 이름으로 할리우드를 평정하고 있습니다.

스타성과 연기력을 인정받아 2013년에는 할리우드 남자 배우 중

두 번째로 많은 수익을 기록한 배우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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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dailymail.co.uk

외모와는 달리 평소 가정적이기로 소문난 드웨인 존슨은

프렌치 불독 두 마리 부루투스홉스를 키우는 개 아빠이기도 합니다.

얼마 전 개봉한 영화 ‘샌 안드레아스’에서는 대재앙으로

미국이 박살 나버리는 가운데 맨몸으로 가족을 구하기도 했죠.

그런 드웨인 존슨이 얼마 전 인스타그램에 훈훈하고 귀여운 이야기를 하나 게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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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인즉슨, 노동절을 맞아 집에서 견공들과 망중한을 즐기던 드웨인 존슨은

부루투스와 홉스가 수영장에 빠진 것을 발견합니다.

홉스는 곧바로 개헤엄을 치기 시작했지만,

부루투스는 헤엄을 치지 못하고 물에 가라앉고 맙니다.

그의 표현에 따르면 벽돌처럼 가라앉았다고 합니다.

드웨인 존슨은 전속력으로 물에 뛰어들어 두 마리 강아지를 구했습니다.

부루투스는 잠시 의식이 없더니, 물을 다 토해내고 기운을 차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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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드웨인 존슨 인스타그램

이어 드웨인 존슨은 세 가지를 깨달았다며 적어 내려갔는데요.

첫째, 모든 개가 본능적으로 개헤엄을 치는 것은 아니다.

둘째, 어떤 개는 물속에서 엄청난 속도로 가라앉는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강아지를 구하기 위해 물에 뛰어들려거든, 휴대전화를 주머니에 둔 채 들어가지 말 것. 나처럼’

이라고 남겨 당시 상황이 얼마나 긴박했는지를 보여주면서도 웃음을 자아내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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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근육만큼이나 반려견을 사랑하는 마음도 최고인 드웨인 존슨.

곧 그의 반려견들도 주인처럼 근육질의 멋진 몸으로 물에서 맘껏 헤엄치는 날이 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