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복, 시청 앞 광장 ‘개식용 반대’ 퍼포먼스

말복인 오늘 오전 11시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개식용 반대 퍼포먼스가 열렸다.

사진=개식용 반대 퍼포먼스를 하는 케어 활동가들
사진=개식용 반대 퍼포먼스를 하는 케어 활동가들

 

이번 퍼포먼스는 초복 ‘2017 STOP IT’ 

페스티벌과 중복 종로 북인사마당에서

치러진 개식용 반대집회와 위령제에

이은 복날 마지막 캠페인.

 

케어의 말복 퍼포먼스 주제는

‘STOP THE KILLING’.

개식용을 위한 무자비한 도살이

이 땅에서 사라지고 개식용 문화라는

악습의 고리를 끊어버리자는

단호한 의지를 피력했다.

 

이 날 케어 활동가들은 고통 받으며 죽어가는

개들의 모습을 형상화하기 위해

온몸에 가짜 피(식용물감)을 묻히고

직접 좁은 철창에 들어가

개들의 아픔을 온몸으로 표현했다.

사진=철창안에 갇힌 식용견들의 고통을 표현하는 활동가
사진=철창안에 갇힌 식용견들의 고통을 표현하는 활동가

 

또한 이게 문화냐’,

개식용은 한국 문화가 아니다라는

피켓 시위와 함께 시민들의

개식용 반대 동참을 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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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 박소연 대표는 개식용은 한국

고유의 문화도 아니며 개소비 문화는

문화적 이유보다 상업적 목적으로

이루어져 온 악습이라며 그동안

개고기 소비가 문화적 이유보다

상업적 목적으로 이루어져 왔음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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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여 전통문화라는 빈약한 명분을

앞세워 개식용을 정당화 할 수 없다

목소리를 높이며 한국의 개식용과 같은

시대착오적인 악습은 영국의 여우사냥,

 스페인의 카탈루냐지방 투우처럼

마땅히 철폐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