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보호단체들 케어 박소연 대표 사기와 횡령 혐의로 검찰에 고발

[올치올치] 비글구조네트워크 등의 동물보호단체 및 시민단체들이 안락사 논란을 빚은 케어 박소연 대표를 사기와 횡령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다.

사진=동물권단체 케어 박소연 대표(케어TV 캡쳐)

고발 대리인을 맡은 권유림 변호사는 “오늘(18일) 오후 4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권 변호사는 “박 대표는 그동안 ‘안락사 없는 보호소’를 표방해왔다. 만약 안락사가 이뤄진다는 사실을 알았다면 후원자들이 기부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후원금을 받은 행위 자체가 기만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박 대표는 오는 19일 기자회견에서 ‘안락사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박 대표는 17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18일 예정이던 기자회견을 장소섭외 문제로 19일 오전 10시로 변경한다”고 말했다.

앞서 박 대표는 지난 15일 페이스북에 “사퇴문제는 이사회나 대책위원회에서 결정하는 대로 따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케어 이사회는 ‘친 박소연’ 인사들로 구성돼 있어 박 대표 퇴진이 힘들 수도 있다는 말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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