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치올치] 유기동물보호소 지원센터(이하 ASC)의 봉사단 클로레인저는 배우 신민경과 함께 유기동물보호소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ASC 제공(이하)
ASC에 따르면 ‘새하얀 봉사단’으로 활동 중인 배우 신민경은 지난 10월 27일 유기동물보호소 ‘내사랑바둑이’에서 견사 청소, 집기 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했다.
신민경 배우는 ASC에서 운영하는 ‘새하얀 봉사단’의 일원으로 참여했고 소속 기획사 ‘식스오션스’의 직원들도 같이 힘을 보탰다.
봉사에 참여한 신민경 배우는 “말로만 들었던 유기견 아이들이 이런 환경에 있는지 처음 알았다. 앞으로도 이 아이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싶다”고 말했다.
사진=봉사를 하며 활짝 웃고 있는 신민경 배우
클로레인저를 포함한 약 30여명이 봉사에 참여했고 끝으로 봉사에 참여해준 신민경 배우가 유기동물보호소를 지원하는 패션브랜드 클로렌즈의 옷을 수여받으며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
‘새하얀봉사단’은 대중들에게 유기동물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ASC에서 조직한 봉사단으로 신민경 배우가 제2회로 참여했다.
‘새하얀 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는 ASC 측은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이 유기동물보호소 봉사활동을 통해 유기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기동물보호센터 ASC는 유기동물 문제 해결을 위해 결성된 단체로 전국에 있는 안락사 없는 사설보호소를 지원하는 일을 하고있다. 지난 7월 18일 설립돼 유기동물보호소 봉사단 ‘클로레인저’와 셀럽과 팬이 함께 봉사를 하는 프로그램 ‘새하얀 봉사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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