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에서 날아온 소식입니다.

이 남자는 황해의 개장수?

개들이 정말 불쌍하네요.

당장이라도 도축장에 팔아 넘길것 같습니다.

이 험상궂은 남성의 비밀을

하나둘씩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이 남자의 이름은 얀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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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인민일보(이하)

부하에게 전화를 거는 중인가요?

어떤 무시무시한 지시를 내리려고?

중국 여행 중 이런 인상의 남자를 만난다면,

당신의 선택은?

물론 저라면 도망칠겁니다.

우선 얀왕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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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왕은 키우던 반려견을 찾아

이곳저곳을 헤매다녔습니다.

그러던 중 찾아간 곳이 바로 개 도축장.

얀왕은 도축장을 뒤져보았지만,

자신의 반려견을 찾을 수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반려견을 찾지 못한 대신

자신의 인생을 찾았습니다.

그곳에서 고통받는 개들을 본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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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왕은 우리 돈으로 12억이 넘는 재산을

소유한 부자였습니다.

그리고 그는 도축장을 통째로 사버립니다.

스케일이 굉장하지요?

지금은 2,000여 마리의 개를 돌보느라

쓴 돈이 10억이 넘을 정도로

많은 돈을 쏟았다고 하네요.

그의 표정이 정말 행복해 보이지 않나요?

그와 그의 가족은 개들 때문에 가산을 탕진하는데 이르렀지만,

다행히 조력자도 나타났습니다.

무료로 목욕을 제공하는 이웃도 등장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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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는 수의학을 독학.

개들의 안전을 위해 자신의 몸에

직접 실험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제 이웃을 대상으로 무료 왕진도 다니고

대가로 사료를 받아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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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같은 그의 인생을 들여다보니

아직 세상은 살 만한 것 같습니다.(개들한테 말이죠)

개고기를 소비하는 줄 만 알았던 이웃 나라에서

들려온 감동적인 소식입니다.

많은 돈을 썼지만 개들이 그 이상으로 이 남자에게 돌려줄 것입니다.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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