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핵인싸…의료사고 논란 동물병원 지금 모습은?

[올치올치] 작년 하반기부터 20여 마리의 반려동물들이 의문의 죽음과 후유증으로 많은 반려인들을 분노케했던 충남 당진의 한 동물병원.

작년 ‘올치올치’의 보도 이후 지역신문과 최근 KBS ‘제보자들’에도 해당 동물병원의 의료사고 논란이 방송을 탔다.

동물병원 원장은 끝내 본인의 의료과실을 인정하지 않았고, 반려동물의 죽음으로 슬퍼하는 반려인들만 매일이 고통스러울 뿐이다.

현재 동물병원의 모습은 어떨까?

‘임대’… 동물병원을 내 놓았다.

병원 폐업보다는 다른 곳으로 이전을 준비하는 모습이었다. 원장은 가끔 병원에 나와 짧은 시간 동안 간단한 진료를 보거나 볼 일을 보고 갔다.

피해자 대표가 “정말 이제 마지막이라고 생각합니다. 사과 안하실 건가요? 원하시면 자리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이런식으로 피할 문제가 아니에요. 갈때 가더라도 깔끔히 마무리 지으세요. 보호자분들께 진심으로 사과 한마디만 했어도 이렇게까지 되진 않았을 겁니다…” 이런 내용의 문자메세지를 보냈지만 원장은 끝내 답변이 없었다.

피해자들은 말한다. “진정성 있는 사과를 못 들었는데 다른 지역에 가서 간판 바꿔 달고 영업해 또 다른 피해자가 나올까 무섭다”며 “다시는 이런 어처구니 없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수의사법 개정에 큰 목소리를 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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