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치올치] 농림축산식품부 내 동물보호·복지 업무를 전담하는 조직이 신설된다. 임시 성격의 태스크포스(TF)가 아닌 직제상 정식 조직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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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는 동물복지정책팀을 신설하는 내용의 ‘농림축산식품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 일부 개정령안을 지난 10일 입법예고 했다고 15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농식품부 내 축산정책국 축산환경복지과를 ‘축산환경과’로 바꾸고, 동물복지정책팀을 새로 만들게 된다.

동물복지정책팀은 ▲동물보호·복지 기본계획 수립 및 시행에 관한 사항 ▲동물학대 방지 및 유실·유기동물 보호에 관한 사항 ▲반려동물 보호 기반마련 및 지원에 관한 사항 ▲동물복지 축산의 확대와 동물복지축산농장 지원에 관한 사항 ▲윤리적 동물실험에 관한 사항 ▲동물보호법 및 한국진도개 보호 육성법의 운영에 관한 사항 ▲반려동물 관련 산업 육성 및 관리에 관한 사항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농식품부는 15일까지 의견을 수렴한 뒤 법제처 심사 절차를 거쳐 이르면 오는 21일께 공포·시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