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나 배, 비행기 등을 탔을 때

흔들림으로 메스껍고 어지러워지는 멀미.

누구나 한 번쯤은 경험해보셨을 겁니다.

그런데 사람이 아닌 강아지도

차에 타면 멀미를 한다는 것을 아시나요?

멀미는 자동차가 움직이면서 일으키는 진동으로

전정기관의 위치감각과

반고리관의 회전 감각이

몸이 움직인다고 뇌에 전달하는데

시각이나 근육의 다른 감각들은

움직이지 않는 것으로 인식하기 때문에 생긴다고 합니다.

사진1

강아지의 차 멀미 증상은 혀를 내밀어 헥헥 거린다,

침을 많이 흘린다, 하품을 한다,

몸을 떨고 불안한 증세를 보인다,

심한 경우 구토를 한다 등이 있습니다.

그러나 차 멀미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닙니다.

사진2

일반적으로 알려진 멀미 예방법으로는

수의사로부터 멀미약을 처방받아 먹이거나

차를 타기 몇 시간 전부터

음식을 주지 않는 방법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방법은

강아지에게 더 큰 스트레스를 줄 수 있습니다.

차멀미를 예방하려면 차에 대한 공포심과

스트레스를 없애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차에서 놀이 시간을 가지며

강아지가 차에 익숙해지게 하는 것,

처음에는 차에 타는 시간을 짧게 하다가

점점 늘리는 것이 멀미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장거리를 가는 경우에는 1~2시간 주기로

멈춰서 강아지가 쉴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사진3

강아지의 멀미를 없애기 위해서는

너무 조급한 마음을 가지고 훈련시키는 것보다는

강아지가 차에 타는 것에 익숙해지고 적응할 수 있도록

기다려주는 기다림의 자세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사진4